관련 확진자 105명으로 늘어
충남 공주에서 당진 나음교회와 서산 기도원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50대 2명과 10대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산시 음암면 마라나욧 기도원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나음교회나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당진, 서산, 태안, 대전, 인천 등에서 모두 105명으로 늘어났다.
청양에서는 마을회관 관련 19명째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청양 32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돼 외부동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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