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접수… 업체당 최대 1억 지원
6,000여 각종 해외마케팅 서비스 자율 선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의 내수 및 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2021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디자인 개발 및 해외바이어 발굴, 국내외 전시회 등 12개 분야, 6,000여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성장바우처와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하며, 혁신바우처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년도 수출규모와 관계없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대구 D사의 경우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미국·중국 등 해외특허 출원, 신제품 카다로그를 제작 및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4배 이상 증가하며, 단숨에 초보기업에서 성장기업으로 뛰어올랐다.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전상민 팀장은 "사업 신청접수 등 궁금한 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접속하여 채팅창으로 질문하시면 즉시 대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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