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1일까지 임직원 성금 모아
전액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0 희망 나눔 캠페인' 행사을 진행한다.
14일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간 병원 주요 임직원들의 현장 모금과 급여 공제를 통해 성금을 모은다. 캠페인이 끝나면 전액 비영리 민간단체인 순천향 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와 순천향대 구미병원 복지기금으로 전달된다.
김태우 순천향대 구미병원 사회사업위원장은 "최근 경제 불황과 신종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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