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춘천총국, 생존의 법칙 2부작 방영
'초고령화 시대' 맞아 대응 전략도 모색
KBS춘천방송총국이 개국 76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산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강원도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2부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15일 오후 10시 방영하는 '생존의 법칙 1부 강원의 길을 묻다'에서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의 변화를 되짚어본다.
또 김지윤 정치학 박사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원주갑) 국회의원, 김헌영 강원대총장, 박영일 강원연구원장, 나철성 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이 패널로 나와 한국형 뉴딜이 생존전략이 될 수 있을지를 모색한다.
이어 22일 오후 10시 방영하는 생존의 법칙 2부(강원의 나이를 묻다)에선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파장과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자리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박정호 국민대 특임교수, 정유선 도의원, 조희숙 강원도 공공의료지원단장과 24명의 언택트 대표들이 토론에 나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