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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임성빈, 새 보스로 첫 등장...직원들의 "깍쟁이 보스"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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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임성빈, 새 보스로 첫 등장...직원들의 "깍쟁이 보스" 제보

입력
2020.12.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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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임성빈이 새 보스로 등장한다.KBS 제공

'당나귀 귀' 임성빈이 새 보스로 등장한다.KBS 제공

건축가 임성빈이 '당나귀 귀' 첫 출연부터 귀까지 빨개진 사연은 무엇일까.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새로운 보스로 첫 등장한다.

앞서 송훈 셰프의 제주도 2호점 공사를 맡은 임성빈은 스마트한 비주얼과 남다른 직원 복지를 뽐내며 명품 보스로 주목받았다. MC 김숙이 보스석에 앉아 있는 임성빈을 바라보며 "왜 저기 앉아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을 정도.

하지만 '깍쟁이 같은 보스', '빨리빨리 보스' 등 직원들의 솔직한 팩트 폭행 제보가 이어지고 여기에 임성빈 소장의 '라떼는' 토크까지 작렬하면서 출연진들의 파상공세에 당황한 임성빈 소장은 귀까지 빨개지고 말았다. 그동안 임성빈 소장과 비교 당했던 송훈 셰프는 고소하다는 듯 연신 갑버튼을 두드려 웃음을 불러왔다.

특히 영상이 시작된 지 5분도 되지 않아 밝혀진 놀라운 복지 혜택의 뒷이야기에 전현무는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실망한 건 처음"이라고 했을 정도라고 해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성빈 소장이 저지른 실수에 직원들의 한숨과 송훈의 서운함이 동시에 폭발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새로운 보스 임성빈의 귀 빨개지는 반전 스토리는 13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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