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이혼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는 조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꼭 나오고 싶었다. '동물농장'에 푹 빠졌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편을 보고 동물과 교감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은 조윤희를 '수호천사'라고 소개하며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을 구조해 자비로 수술까지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고등학교 시절 시츄를 키웠는데, 10년 전쯤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 아이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선행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윤희는 이동건과 2017년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인 지난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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