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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동해, 슈퍼주니어 활동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김희철과 싸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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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동해, 슈퍼주니어 활동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김희철과 싸운 일"

입력
2020.12.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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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가 활동 하면서 김희철과의 해프닝을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슈퍼주니어 동해가 활동 하면서 김희철과의 해프닝을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슈퍼주니어 동해가 김희철과 싸웠던 일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이수근은 자기 할 말만 한다. '신서유기'에도 함께 하고 있는데 할 말이 많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동해는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김희철 형과 싸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형이 먼저 주먹을 날렸다. 형이 먼저 날 쳐서 내가 화가 나서 발로 형을 찼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서로 치다가 내 턴이 되니까 동해가 울먹이더라. 각자 방에 들어간 지 3분 만에 나와서 서로 미안하다고 하며 사진을 찍었다. 나는 동해와 부딪히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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