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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크리스마스 특집! 역대급 오케스트라 단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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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크리스마스 특집! 역대급 오케스트라 단원 소환

입력
2020.12.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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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사부가 등장한다. SBS 제공

'파리지앵'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사부가 등장한다.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에 화려한 라인업의 천재 뮤지션들과 함께 '파리지앵' 마에스트로 사부가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역대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위해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을 모두 타고난 천재 피아니스트부터 섬세한 테크닉과 감성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세계적인 팝스타 마룬파이브가 극찬한 기타리스트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음악가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놀라운 것은 이들은 나이가 불과 9세부터 14세까지로 이루어진 신동 음악가들이라는 것. 어린 나이지만 성인을 능가하는 화려하고 섬세한 연주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끈다.

한편, 멤버들을 위해 지원군으로 '마에스트로' 사부가 등장했다. 사부는 악기 연주를 걱정하는 '악기 초보' 멤버들을 향해 "너네 내가 만들어준다"라고 호언장담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사부에게 신성록은 "모차르트가 BTS 노래를 작곡할 수 없고, BTS 작곡가가 클래식 음악을 작곡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부님은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영화 OST, 광고음악, 피아노 연주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곡이 다 가능하다"라고 극찬했다고.

이에 사부는 "BTS는 빼! 나 큰일 나"라고 펄쩍 뛰며 제지(?)해 폭소케했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은 '마에스트로' 사부의 특훈을 받아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신동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파리지앵'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사부의 정체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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