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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윤종신 '좋니'에 이렇게나 진심? "어쨌든 겨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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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윤종신 '좋니'에 이렇게나 진심? "어쨌든 겨울 노래"

입력
2020.12.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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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방인' 윤종신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MBC 제공

'돌아온 이방인' 윤종신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MBC 제공


'돌아온 이방인' 윤종신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이날 새 프로젝트인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게스트 윤종신 섭외에 나선 유재석과 김종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과 김종민은 겨울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 속 주인공 ‘뚝사마’와 ‘김지섭’으로 각각 변신했다.

‘톱100귀’ 유재석이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게스트는 바로 돌아온 이방인 윤종신이다. 유재석이 씻기고 먹이고 키운 예능인 후배이자 2020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인 윤종신은 500곡 이상의 노래를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만 300곡이 넘는 ‘가요계 개미’로 유명하다.

특히 ‘좋니’는 유재석이 겨울 송 플레이리스트로 꼽은 곡이기도 하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난 윤종신을 반가워했다. 윤종신은 여름에 나온 ‘좋니’를 두고 “겨울 노래가 아닌데?”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겨울 노래를 추천했지만 유재석은 “상관없어. 내가 겨울 노래 같은 느낌이면 겨울 노래"라며 기적의 논리로 섭외에 총력을 쏟았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이 윤종신 앞에서 ‘좋니’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를 잡고 목을 푸는 대신 몸을 푸는 댄스 가수 김종민의 ‘좋니’는 과연 어떨지, 윤종신의 반응을 어땠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과연 윤종신이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서 어떤 노래로 시청자들의 겨울을 되찾아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사심을 듬뿍 담아 윤종신 섭외에 나선 유재석과 김종민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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