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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전남 의대 신설 방침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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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전남 의대 신설 방침 변함 없다"

입력
2020.12.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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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오전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열린 LNG(액화천연가스) 추진 외항선 ‘HL 에코호’와 ‘HL 그린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전남도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오전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열린 LNG(액화천연가스) 추진 외항선 ‘HL 에코호’와 ‘HL 그린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전남도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전남 목포를 방문,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부의 방침이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입원한 감염병 전담병원인 목포시의료원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 "의과대학 설립은 원점이 된 것은 아니"라며 "의정 협의가 곧 시작될 예정이며 정부의 방침이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협회나 다른 의료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했을 때도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다고 한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라며 "당연히 전남에 의과대학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남도는 30여 년 전부터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지난 7월 정부와 여당이 의과대학 없는 곳에 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전기를 맞았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염원인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이뤄 내도록 하겠다"며 “의대 신설이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원 100명 이상을 확보해 동부권과 서부권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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