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글로벌 의약품 결정화 기술 보유

[우수특허대상] 유니셀랩

유니셀랩(대표 안지훈)은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의약품 결정화 (Pharmaceutical Crystallization)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유니셀랩은 낮은 용해도와 생체이용률을 가진 의약품의 특성을 개선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자사가 보유한 높은 결정공학적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결정형(polymorphs, amorphous, salt form, cocrystals, co-amorphous)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유니셀랩은 최근 SGLT-2 억제제인 엠파글리플로진(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정의 주성분)의 낮은 안정성 및 수용해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안정성 및 수용해도가 증가된 새로운 공결정을 개발했다. 현재 특허 등록을 완료해 완제의약품 회사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니셀랩 관계자는 “유니셀랩 공결정은 오리지널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형 특허(2026-12-14 만료)를 회피한 원료로서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입할 경우 우선판매품목허가와 상관없이 물질특허 만료일 이후 판매할 수 있다”며 “엠파글리플로진의 우선적 시장 선점과 동시에 90%의 약가를 받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