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기반 바이오베이스 포장재 필름

[우수특허대상] 화진산업

2013년 설립된 화진산업(대표 이현철)은 고기능성 필름과 보건용 마스크 등 기능성 소비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온 기업이다.

화진산업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석유화학계 포장재를 대체한 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베이스 포장재 필름을 선보였다. 또 전염성 감염원의 예방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천연 유래물질을 활용한 항균 도마 등 기능성 소비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아람 화진산업 연구소장은 사탕수수 유래의 바이오베이스 포장재 필름, 자연유래물질을 활용한 항균 도마와 항균 코팅필름 등 소비재의 바이러스 항균 시스템까지 기업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3년간 특허 5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3건, 상표 12건 등을 출원 및 등록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화진산업 관계자는 “이와 같이 혁신을 추구하는 기술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의 비전을 실천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포장재와 기능성 소비재 분야에서 기술 주도형 연구개발 전문 강소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