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합성수지·알루미늄 특허 보유

[우수특허대상] 한솔에이치더블유디

한솔HWD(대표 김계화)는 패시브창호 적용이 필수가 된 건축시장에서, 창호의 재질로 양분되는 합성수지와 알루미늄 모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솔HWD는 주프레임과 단열프레임을 연결해 설치되는 열교차단재(아존)에 슬라이딩 시 방향과 높이를 달리한 다수의 모헤어와 차단홈이 반복 형성된 방풍핀을 포함한 돌기를 구성해 밀폐성능을 향상시킨 창호를 개발했다.

기존 알루미늄 창호의 경우 열교차단재는 주로 격실을 둔 형태의 구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 제품은 원블록(One-block) 형태의 구조로 열교 차단을 강화했다. 또한 주프레임과 단열프레임의 규격화를 통해 자재의 호환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한솔HWD의 제품은 발주처의 결정 후에야 표면 불소도장이 이루어져 공정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납기대응의 어려움과 잉여 자재의 부담, 생산성의 저하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한솔HWD는 멀티 문화적인 요소를 강화하고자 단열을 겸한 차음, 사생활 보호, 커튼의 인테리어 기능을 겸비한 유럽형 방범 셔터까지 특허를 보유, 상용화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관급조달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내년 조달우수제품 지정 및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