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특허대상] 엔백
엔백(대표 정영훈)은 생활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을 건설하는 회사로서, 1999년 국내 최초로 생활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을 도입했다.
엔백 자동집하 시스템은 가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실내 또는 옥외에 설치된 투입구에 버리면 진공청소기의 흡입원리로 관로를 통해 자동 이송한 뒤 집하장으로 수거하는 첨단시설이다.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용인, 광명, 파주, 세종 등 신도시에 설치됐으며 서울지역에서는 방배 그랑자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등에서 건설 중이다. 경기 수도권에서는 과천 위버필드와 과천 자이 재건축 현장에 설치되고 있다.
엔백은 20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집하 시스템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독자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호주, 대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엔백은 환경부의 음식물종량제 전국 시행 정책에 발맞춰 RFID 중량 계량 투입구를 개발했다. 주민이 투입구에 쓰레기를 버릴 때, 투입구 카드 단말기에 RFID 카드를 갖다 대면 투입구 내부에서 무게를 측정해 배출 수수료를 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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