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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자가 치유… 전 세계서 가장 작은 보안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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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자가 치유… 전 세계서 가장 작은 보안제품

입력
2020.12.1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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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대상] 트루컷시큐리티

트루컷시큐리티(대표이사 심재승)는 2006년 설립 이래 알려지지 않은 해킹 방지 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기업이다.

거의 모든 보안제품들이 악성코드가 알려진 이후부터 방어가 가능한데 비해 트루컷시큐리티가 개발한 기술은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에 의한 공격을 방어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특히 컴퓨터의 작동 원리와 해커의 공간적 한계를 결합해 구현한 순수 알고리즘으로, 백신처럼 알려진 바이러스를 주입해 면역이 생기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즉각적으로 자가 치유하는 개념이다.

트루컷시큐리티의 제품은 ‘트로이컷’, ‘빨간약’, ‘랜섬프리’ 등이 있으며, 2020년 AI를 탑재한 차세대 보안제품인 ‘트루이피(trueEP)’를 개발했다. 트루이피는 해킹방지는 물론 랜섬웨어 공격과 좀비PC 공격을 방어하고, 자동백업 기능까지 제공해 PC와 서버를 전방위적으로 보호한다.

특히 프로그램 사이즈를 5MB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안제품’을 구현했으며, 기존 보안제품들이 가진 CPU부하, 메모리 용량, 검사 중 PC사용 불가, 수시 업데이트 등 고질적인 불편을 모두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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