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특허대상] 일송글로벌
일송글로벌(대표 송채중)에서 항균을 넘어 항곰팡이에 효과가 탁월한 원사를 개발했으며 섬유화를 위한 마스터배치, 원사, 원단, 항균필터에 대한 5 가지 특허를 획득했다.
일송글로벌이 개발한 원사는 세포의 활성을 막아 세균 번식을 억제시키는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갖고 있다. 균과 곰팡이에게는 있지만 사람에게는 없는 지질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하며 사람의 콜레스테롤 수준의 세포에는 영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집먼지 진드기의 퇴치에도 효과가 있다. 진드기와 공생관계인 곰팡이가 없어지면 진드기도 살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돼 사람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양말 원사뿐 아니라 의류, 침구류, 생활용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공기필터의 항균제품에도 활용 가능하다.
일송글로벌은 오랜 폴리에스터 디지털 프린트 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은 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섬유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무좀균을 비롯해 백선균, 칸디다균 등 다양한 곰팡이를 차단할 수 있는 섬유제품을 개발했다. 향후 자체 브랜드 ‘세리뉴(SERINEW)’를 통해 의류뿐 아니라 이불,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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