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특허대상] 아지즈
아지즈(대표 이강식)는 지난 7월 일산화탄소경보기 ‘A-CO-102’를 개발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은 데 이어 10월에도 새로운 제품(A-CO-501)에 대해 형식승인을 받고 공급을 시작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독성가스로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중독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특히 집에 어린이가 혼자 있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스경보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더라도 가스보일러를 정지시키거나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다.
아지즈가 개발한 CO경보기는 국내 유일의 전원차단 및 복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음과 동시에 가스보일러 가동을 차단함으로써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보일러 및 연소기기 전원코드를 CO경보기 콘센트에 삽입만 하면 CO 누출 시 전원을 차단시켜준다. 또한 누출된 CO의 농도가 안전수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복귀되면서 겨울철 보일러 동파도 예방할 수 있다.
이강식 아지즈 대표는 “일산화탄소 누출을 알리는 경보음과 동시에 보일러 전원을 차단시켜 더이상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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