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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엄마가 '미우새'를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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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엄마가 '미우새'를 보지 못한다"

입력
2020.12.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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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설레게'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하하가 '설레게'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하하가 입담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설레게와 하하, 모모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설레게'는 곧 군대를 앞두고 있다. 3개월 남았다. 심은 특공대를 가고 싶어한다. 생각보다 어리다. 요즘 무대가 없어서 할 수 있는 곳은 다 가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설레게는 "저희는 중학교 동창이다. 숙소 생활을 하지 않고 각자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하는 어머님은 잘 지내시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김포에서 잘 지내고 계신다. 원래 복귀를 준비하고 계셨는데 시국이 이래서 하지 못하고 있다. '미우새'를 못 보신다. 본인 자리라고 생각하신다"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한편, 설레게의 '데이 앤 나잇'은 사랑하면서 생기는 감정을 낮과 밤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선데이 모닝 러브'(Sunday Morning Love)와 'L.I.G'(Love Is Gone) 두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하하가 프로듀싱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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