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어떻게 진행했나
2020 대한민국일자리어워드 심사는 엑스포에 참여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12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 절차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서류심사를 거쳐, 온·오프라인 전시내용을 평가하는 전시심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종심사로 이루어졌다. 심사위원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한국일보 등 주최측 관계자,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평가항목은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사례에 대해 창의성(30점), 파급력(30점), 지속성(20점), 융합성(20점)이었다. 창의성은 기존 정책과 사례와 비교해 차별성의 정도, 파급력은 지역과 주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확산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또한 지속성은 장기적 추진할 수 있는지, 융합성은 서로 다른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아울러 전시장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들의 반응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분야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3곳), 행안부 장관상(2곳), 기획재정부 장관상(1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곳),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곳),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곳), 고용노동부 장관상(2곳),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1곳)이다. 지자체 수상자는 8곳, 공공기관 수상자는 7곳으로 모두 15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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