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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우아! 나나 "속상한 일 담아두는 성격,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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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우아! 나나 "속상한 일 담아두는 성격, 스트레스"

입력
2020.1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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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왼쪽)와 혜빈(오른쪽)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나나(왼쪽)와 혜빈(오른쪽)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woo!ah!(우아!) 멤버 나나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혜빈 주이 우연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행주는 우아!의 리더 나나에게 "동생들이 할 말을 다 하면 힘들 듯하다. 리더로서의 고충은 없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나나는 "솔직해서 좋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나는 이어 "난 할 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면서 "가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나나는 "난 담아두는 성격이다.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듯해서 고쳐보려고 한다. 조금씩 할 말을 해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행주는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누는 걸 추천한다"며 응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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