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희영 강레오 김훈이(왼쪽부터 차례로)가 '헬로! 플레이트' 심사위원으로 재회했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헬로! 플레이트' 특급 심사위원들이 반전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강레오 김훈이 노희영 심사위원은 10일 오전 유튜브로 생중계된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변함없는 케미스트리에 대해 자신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노희영 대표는 "저희가 6년 만에 다시 만난 것 같다. 그런데도 어색함이 하나도 없었다. 하던 걸 다시 하는 느낌이다. 변한 게 있다면 강레오 셰프의 눈빛이 예전같지 않고, 오히려 김훈이 셰프가 독해져서 왔다. 다들 보는 눈이 달라서 합의점을 찾기 위해 서로 설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훈이 셰프는 "6년 전에는 한국어도 잘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에 오디션이 특히 재밌었다"고 예고했다.
예전같지 않다는 반응에 대해 강레오 셰프는 "'마셰코' 때는 아마추어의 요리를 평가했는데, 이번에는 해외의 전문 셰프들의 요리를 보게 돼 맛 없는 음식을 찾기가 힘들었다. 요리사 한명 한명이 재료에 대한 고민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요리 대결이다.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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