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직접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0일 자신의 SNS에 "서울 촬영가는 길. 걱정 말아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도 김현숙은 "서울 촬영 가기 전. 하이패션 포즈"라며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리고, 스태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9일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알렸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의 비연예인과 결혼하고 올해 초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나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후 김현숙이 SNS를 통해 직접 "걱정 말아요"라며 근황을 전한 것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김현숙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현숙은 2004년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출산드라' 캐릭터로 많은 이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이끌어가며 배우로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5월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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