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1세. 제46, 48대 산업부장관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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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전 산자부장관이 2017년 8월 21일 한국일보와 인터뷰하는 모습. 류효진 기자.
제46대, 48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신국환 전 의원이 9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신 전 의원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산업자원부 기계공업국장과 전자전기공업국장, 상역국장,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2000년 제46대, 2002년 제48대 산업자원부 장관에 취임했으며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문경·예천 지역구)으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영자씨와 딸 유진, 유형, 승현씨, 사위 김우진, 이경진, 신경배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9호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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