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소통망에
가족 미션 수행 결과 올리면
추첨 통해 '가족활동꾸러미' 선물

게티이미지뱅크
경남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집콕 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집콕운동'은 도민들에게 제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미션(임무)'을 수행한 결과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0가구에게 가족활동꾸러미(음식꾸러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집콕운동은 △필수임무인 '가족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편지'와 △선택임무인 '우리집 힐링공간 만들기' △'우리집 신박한 놀이'로 구성된다.
참여한 가족의 다양한 가족활동은 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유한다.
가족임무는 도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소통망(https://blog.naver.com/gsndfamily블로그 ‘가가호호’)로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집콕운동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도 해당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로 가족 중심의문화가 조성되고 건강한 가족놀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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