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금쪽같은 내 새끼'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허민은 오는 11일 채널A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받는 육아맘으로 출연,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방송을 앞두고 허민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여서 '맞다, 허민이란 개그우먼이 있었지'하고 생각하며 보실 것 같다. 둘째의 임신과 출산으로 또 한발짝 물러났었는데 이제는 여러 방송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으로 자주 다가가도록 하겠다.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현실육아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 많은 육아맘들이 공감 하시리라 생각이 든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엄마 허민이자, 개그우먼 허민으로서 앞으로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허민은 댄스, 운동, 개그, 연기 등 폭넓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허민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허민은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과 2018년 12월 결혼했고, 지난 2017년 12월 첫째 딸을, 올해 9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둘째 출산 후 다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한 허민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와 관련한 유명 패널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허민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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