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디지스트 이제민 교수, 해동젊은공학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디지스트 이제민 교수, 해동젊은공학인상

입력
2020.12.09 09:32
수정
2020.12.09 17:07
0 0

차세대 무선통신 및 보안통신 기술 연구성과 인정받아

이제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이제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이제민(39·사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가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 및 보안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통신학회 선정 ‘한국통신학회 해동젊은공학인상(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과 보안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동안 49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49편 중 33편을 저널 랭킹을 보여주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 상위 10%의 최우수 저널에 게재했다. 앞서 그는 IEEE 젊은 연구자상(2014년), 아시아ㆍ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상(2014년), 아시아ㆍ태평양 우수 논문상(2017년), 청년저자 최고논문상(2020년)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제껏 진행해온 연구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최근 진행 중인 6G 통신기술 연구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에 전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해동상은 대덕전자㈜ 고 김정식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한국의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 인재들에게 수여한다. 1990년 첫 수여 이후, 현재 총 29회에 걸쳐 시행했다. 2005년부터 시상영역을 확대해 한국통신학회,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한국공학한림원을 포함해 4개 학회를 대상으로 해동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광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