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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비주얼이 복지다...설렘의 인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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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비주얼이 복지다...설렘의 인간화

입력
2020.1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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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TBC스튜디오 제공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TBC스튜디오 제공

배우 로운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여심을 들썩이게 할 후배로 찾아온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로운은 비주얼은 물론 바른 가치관과 유머까지 갖춘 완벽한 후배 채현승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끌라르의 1년 차 마케터 채현승(로운)의 다채로운 회사 생활기가 포착됐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으로 미소를 머금은 채 회의에 집중한 모습은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가 하면 슬쩍 음료수를 건네며 다른 팀 동료를 공략하는 센스 발휘의 현장은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금세 진지해진 표정으로 책상 앞에 앉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 아랫입술을 깨문 모습은 심장박동수를 급격히 뛰게 한다. 일 잘하는 귀여운 후배로서만이 아닌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새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와 가장 많은 시간을 붙어 있는 사수이자 선배인 윤송아(원진아)에게는 그 매력들마저 모두 '후배'라는 필터링을 거쳐 가는 상황이다.

채현승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절대 남자로 보지 않는 이 인생 최초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가 보여줄 직진 사랑법에 가슴 떨리는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심쿵 밀당 로맨스로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다음 달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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