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 소속사 측이 세 번째 이혼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KBS 제공
배우 김혜선 소속사 측이 세 번째 이혼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혜선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본지에 "이혼 등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혜선은 배우로서 새로운 드라마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세 번째 남편이었던 사업가 이모 씨와 지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린지 4년 반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선과 이모 씨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지난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모 씨와의 열애를 알렸고, 이듬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2017년 1월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이모 씨와 동반 출연해 신혼 생활 이야기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 및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비밀과 거짓말' '수상한 장모'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최근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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