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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남다른 할리우드 스케일 증언 "출연료는 시간당 책정, 리허설도 시급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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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남다른 할리우드 스케일 증언 "출연료는 시간당 책정, 리허설도 시급에 포함"

입력
2020.12.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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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이 입담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이기찬이 입담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이기찬이 절친 왁스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 '오빠! 이 우정 머니~?'로 꾸며지는 가운데 왁스-홍석천-진이한-이기찬이 출연한다.

이기찬은 출연자 중 왁스와 가장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왁스가 밴드 '도그'로 활동했을 시절부터 친분을 쌓았던 가족 같은 사이라는데. 하지만 이기찬은 절친 왁스를 향해 별명이 '조 장군'이라며 그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왁스의 '비디오스타' 출연 제안에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조 장군'의 형님 같은 아우라에 차마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는 것. 이기찬은 왁스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찬은 '매트릭스' 시리즈를 연출한 워쇼스키 자매의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하면서 느낀 할리우드의 스케일을 증언하기도 했다. 이기찬은 "할리우드는 출연료가 시급으로 측정되며 리허설까지도 시급에 포함된다"며 "당시 출연료가 6년 전 한국에서 받았던 출연료의 약 다섯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라드계 어린 왕자 이기찬의 반전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은 8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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