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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 장작 패기 정확도 0% 박세리 구세주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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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 장작 패기 정확도 0% 박세리 구세주 된 사연은?

입력
2020.1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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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한유미 곽민정이 장작 패기에 나섰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박세리 한유미 곽민정이 장작 패기에 나섰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박세리 한유미 곽민정이 첫 장작 패기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19회에서는 재료 수확부터 불 피우기, 요리까지 모든 걸 직접 해야 하는 언니들의 삼시 세끼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핸드볼계의 천재 센터백 김온아가 합류하여 언니들과 손발을 척척 맞출 뿐만 아니라 요리에 일가견을 보이며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점심을 만들기 위해 언니들 모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던 중 박세리와 곽민정은 불을 피우는 데 필요한 장작이 쌓여 있는 뒷마당으로 향한다.

장작 패기 첫 주자로 나선 곽민정이 힘껏 도끼질을 해보지만 장작은 타격감 하나 없이 멀쩡해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든다. 쉽게 두 동강이 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장작이 매우 단단해 웬만한 도끼질로는 갈라지지 않았다.

보다 못한 박세리가 나서보지만 박세리의 도끼질 역시 장작을 가르지 못해 땔감 구하기의 난항을 예고한다.

그러던 중 한유미가 헛스윙 자매 박세리 곽민정을 발견하고 함께 장작 패기에 나선다. 머리까지 질끈 묶은 한유미는 과감하게 장작을 내리찍었고 전직 배구선수의 힘과 도끼질 스윙 앞에 장작이 잘려 나가며 박세리의 구세주로 떠오른다.

한 번 감을 잡은 한유미는 힘과 정확도를 높여 도끼질 한 방에 장작을 두 동강 내는 원샷 원킬 스킬까지 선보이며 뜻밖의 적성을 발견한다.

한유미는 크고 두꺼운 나무토막도 힘과 정확도, 스피드를 갖춘 도끼질 몇 번으로 순식간에 가르는 등 장작 패기에 열정을 발휘하며 삼시 세끼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서 활약한다.

또한 한유미는 저녁으로 도토리묵을 만들기 위해 엄마 전화 찬스를 사용한다. 한유미는 어머니의 걱정을 뒤로하고 어머니 표 레시피대로 야심 차게 묵 만들기에 돌입, 이어 두부 만들기에도 동참한다.

한유미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맷돌을 사용하던 중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하며 박세리와 김온아를 놀라게 해 과연 그의 손에서 탄생 될 도토리묵과 두부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유미의 새 적성을 발견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삼시 세끼 편은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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