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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측 "멤버 전원 음성 판정, 사나는 18일까지 격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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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측 "멤버 전원 음성 판정, 사나는 18일까지 격리" [공식]

입력
2020.12.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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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나(사진)는 18일까지 격리를 이어간다. 한국일보 DB

트와이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나(사진)는 18일까지 격리를 이어간다. 한국일보 DB


걸그룹 트와이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본지에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격리,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와 사나가 최근 접촉을 가진 것으로 파악돼 사나와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전날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다만 청하와 접촉했던 사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 MAMA'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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