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민투표로 영천시정 베스트 3 뽑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민투표로 영천시정 베스트 3 뽑는다

입력
2020.12.07 10:48
0 0

코로나19 극복 분야, 시정발전 분야 등 시민 참여로 상위 3건 선정

영천시정 베스트 3를 선정히는 시민 투표 포스터. 영천시 제공

영천시정 베스트 3를 선정히는 시민 투표 포스터.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올 한해 동안 가장 잘한 시책 ‘베스트 3’를 시정발전 분야와 코로나19 극복 분야로 나눠 시민 투표로 정한다고 7일 밝혔다.

2020 영천시정 베스트 3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는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시청과 보건소(지소, 진료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읍 ·면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21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시정 베스트 분야로는 △폴리텍대학 설립인가 확정 개교 △분만산부인과 개원 △우로지 명소화 및 금호강변 꽃밭조성 △완산시장 주자장 개선 △과실전문생산단지 지정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전 학생 무상급식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 △영천경마공원 승인 △회랑설화마을 개관 △오미-창성가 도로 개통 등 11개 분야다.

코로나19 극복분야는 △긴급생활비 지원 △지역민 기부활동장려 △민관군 방역체제 가동 △사랑의 마스크 제작 △집단감염 우려시설 점검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및 10% 할인 △아파트 항균 필터 및 세정 · 살균제 배부 △대청소의 날 지정 △실시간 언론브리핑 실시 △민생안정 경제대책 실시 등 10개 분야다.

지난해에는 버스승강장 시설개선이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뽑혔고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 환승 △영천인구 8년 만에 10만2000명 회복 △분만산부인과 착공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정발전 분야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극복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살펴보고자 2개 분야로 나누었다"며 "내년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0 영천시정 베스트 3'는 12월 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