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요한 소주연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설레는 감성을 예고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특히 '치아문단순적소미호'가 2017년 방영 당시 중국을 너머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탄탄한 팬덤을 형성 받은 만큼 이번 리메이크가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요한 소주연이 새롭게 그려낼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부터 20분 내외, 총 24화로 공개된다.
카카오M은 김요한과 소주연이 그려낼 싱그러운 청춘의 풋풋한 첫사랑과 설렘의 순간을 티저 포스터에 담아냈다. 얼굴천재 냉미남 차헌 역의 김요한과 돌직구 고백전문 차헌바라기 신솔이 역을 맡은 소주연의 찰떡 캐릭터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싱그러운 숲길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보며 손을 맞잡은 차헌과 신솔이의 빛나는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낼 두근두근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그 시절 내 추억에는 항상 네가 있어"라는 문구가 첫사랑 소환 로맨스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신솔이의 짝사랑을 받는 유일고등학교의 얼굴천재이자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은, 다 가진 완벽남 차헌 역을 맡은 김요한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나선다. 무심한 표정과 입만 열면 팩트 폭격을 쏟아내는 냉미남이지만, 사실 표현에 서툴 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김요한은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돌로서의 모습, 각종 예능 등을 통해 보여준 귀여운 멍뭉미와는 또 다른, 차가운 듯 따뜻하고, 무심한 듯 다정한 심쿵 매력을 예고했다.
소주연은 17년째 차헌바라기인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첫사랑 로맨스를 펼쳐낸다. 신솔이는 틈만 나면 차헌에게 고백하는 거침없고 한결 같은 직진녀로, 덤벙거리지만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무기로 늘 주변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인물이다. 소주연은 천진난만한 미소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로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가상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혔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를 통해 설레고 웃기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제대로 소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찬란했지만 서툴렀던 첫사랑의 설렘, 풋풋했던 그 시절의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이 아련한 청춘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첫사랑 소환 로맨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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