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타트업' 김선호 "가슴 깊이 남을 작품, 한지평 행복하게 살길" 종영 소감
알림

'스타트업' 김선호 "가슴 깊이 남을 작품, 한지평 행복하게 살길" 종영 소감

입력
2020.12.07 08:08
0 0
‘스타트업’ 김선호가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트업’ 김선호가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트업’ 김선호가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맡은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메이킹 영상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김선호는 세트장을 소개해 주는가 하면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한지평에게 “너무 외로워하지 말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으니까 더 행복하게, 항상 지금처럼 주변인들 챙기면서 너답게 살아”라는 말을 남겼다.

스태프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모든 촬영을 끝마친 김선호는 “많이 아쉽다. 부족한 부분도 생각나고, 즐거웠던 부분도 생각난다. 고민이 많았던 것만큼 가슴속 깊이 남을 것 같다. 지금 이 순간도 아쉽고 섭섭하다”라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스타트업’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스타트업’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극중 독설을 겸비한 투자자 한지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디테일한 연기로 카리스마, 안쓰러움, 설렘을 오가며 안방극장을 ‘지평앓이’로 물들였다.

한편, 김선호는 오는 2021년 1월 8일 개막하는 연극 ‘얼음’에 형사2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