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종광대2구역 조합은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이 대림산업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전주시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530가구)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2년이다. 종광대2구역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주 최초의 '센트레빌' 브랜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아파트,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남다른 품격이 있는 아파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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