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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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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입력
2020.12.06 14:10
수정
2020.12.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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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종광대2구역 조합은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이 대림산업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전주시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530가구)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2년이다. 종광대2구역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주 최초의 '센트레빌' 브랜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아파트,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남다른 품격이 있는 아파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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