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이 지난 4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으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글로벌 돌풍은 이미 예견됐다. 데뷔 앨범이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선주문량 15만 장을 넘겼고, 3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실제로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 첫날에만 총 22만 9,991장을 판매하며 한터차트의 지난 1일 자 일간 앨범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4일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34개 국가 및 지역 톱5에 올랐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5위권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은 서로 상반된 세계의 경계 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보더 : 데이 원'으로 지난달 30일 전격 데뷔했다. 데뷔곡 '기븐-테이큰'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로, 긴 여정 끝에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한편 엔하이픈은 6일 SBS '인기가요'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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