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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해리, 55호 가수 팀에 "작품으로 전시될 법한 무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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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해리, 55호 가수 팀에 "작품으로 전시될 법한 무대" 극찬

입력
2020.1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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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2라운드 공연이 펼쳐진다. JTBC 제공

'싱어게인' 2라운드 공연이 펼쳐진다. JTBC 제공

'싱어게인' 2라운드 팀 대항전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화제의 참가자들의 2라운드 경연이 공개된다. 보류자 중 추가 합격자의 정체 역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이 직접 구성한 팀이 호흡을 맞춰 무대를 펼친다. 각 참가자는 심사위원이 추천한 시대별 명곡을 골라 대결을 펼치며 미션 연대 중 같은 시기를 선택한 두 팀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특히 패한 팀은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반드시 탈락한다는 규칙이 더해져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2라운드 첫 번째 팀 대결의 주인공은 드라마 'SKY 캐슬'의 'We All Lie'를 열창해 900만 뷰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55호 가수가 등장했다.

55호 가수의 팀과 대결을 펼칠 상대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음색과 가창력의 대결"이라고 평해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55호 가수 팀의 무대가 끝나자 이해리는 "편곡이 정말 충격적이다. 음악을 작품으로 전시한다면 전시될 법한 무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규현은 "눈을 감고 들으니 유럽의 한 도시에 와 있는 것 같았다. 오로라가 펼쳐진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과연 55호 가수는 개인 무대에 이어 듀엣으로도 합격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본선 2라운드에 돌입하며 더욱 치열한 접전과 환상의 하모니가 펼쳐질 '싱어게인'은 7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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