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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화사X제시, '깡'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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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화사X제시, '깡'으로 뭉친다

입력
2020.1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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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와 마마무 화사가 '깡'으로 레전드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엠넷 제공

가수 제시와 마마무 화사가 '깡'으로 레전드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엠넷 제공


가수 제시와 마마무 화사가 '깡'으로 레전드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매 해 색다른 콜라보 스테이지로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켜왔다. 2014년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꾸민 '소격동' 무대, 2017년 태민과 선미가 함께한 'MOVE & 가시나' 무대, 지난해 박진영과 마마무가 함께 선보인 세대초월 합동 공연 등 다른 시상식에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무대들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2020 MAMA'에는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두 여성 아티스트 제시와 화사의 최강 걸크러쉬 합동 무대가 예고됐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가요계는 물론 예능계까지 섭렵한 '핫 아이콘' 제시, 대체 불가능한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화사가 선보일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합동 무대에서는 올해 최고의 역주행곡 비의 '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와 화사는 '깡'을 어떤 식으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MAMA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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