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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우승 위해 칼 갈았다! '무인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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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우승 위해 칼 갈았다! '무인도 입성'

입력
2020.12.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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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의 무인도 생존기가 공개된다. KBS 2 제공

이유리의 무인도 생존기가 공개된다. KBS 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우승을 위해 무인도에 입성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이유리는 무인도에 입성한다. 그의 좌충우돌 무인도 생존기가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리는 그간 베이킹까지 섭렵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편스토랑'에 돌아왔다. 그러나 '라면 전쟁' 대결에서 요리 고수 류수영과 맞붙어 패하며, 또 한 번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이유리가 어느 때보다 우승 의지를 불태우며 남해의 한 외딴 무인도를 찾는다. 이유리는 "'편스토랑'은 서바이벌이다. 이건 생존의 문제다"라며 무인도에 입성했다고 한다.

이어 이유리는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위해, 이유리다운 엉뚱꿀귀 꿀팁들을 대방출했다고. 불을 피우기 위해 파이어스틸을 사용하는 법, 차 한 잔 하고 싶을 때 컵 없이 차 끓여먹는 법, 냄비 없이 라면을 끓여먹는 법 등. 엉뚱한 꿀팁들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이유리가 무인도에 온 진짜 이유는 '우리 파프리카' 메뉴 개발에 필요한 해산물 식재료를 직접 구해보겠다는 것. 무인도 생존 적응을 마친 이유리는 본격적인 해산물 탐색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몸개그도 쏟아져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유리만의 엉뚱하고 유쾌하고 귀엽기까지 한 무인도 생존기는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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