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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울상짓게 만든 요리 대결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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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울상짓게 만든 요리 대결의 정체는?

입력
2020.1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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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 신개념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KBS 2 제공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 신개념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KBS 2 제공


여섯 남자가 상상치도 못한 요리 대결의 정체에 혼란을 겪는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퐝타스틱 요리왕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멤버들이 직접 획득한 포항의 제철 특산물 말똥성게와 포항초를 사용한 요리 대결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메인 재료 말똥성게와 포항초를 직접 구해온 '역부족 팀(김종민-문세윤-김선호)'과 '덜부족 팀(연정훈-딘딘-라비)'은 각자 자신들의 재료가 더 낫다고 기 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화려한 메뉴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뒤이어 특별한 요리 대결 방식이 추가로 공개되자 멤버들은 급격히 분위기가 전환, 들뜬 마음이 순식간에 가라앉는다. 설명을 듣자마자 연정훈은 "아악! 오늘 밤 새겠다!"라고 절규하고, 먹선생 문세윤마저 "(말똥성게에)참기름만 뿌려서 내!"라고 요리 포기를 선언, 당황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충격적인 반전 룰이 공개된 뒤 두 팀 모두 긴급 회의에 돌입하기에 이른다고.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 요리 대결의 정체가 무엇인지, 과연 멤버들이 뜻밖의 상황을 이겨내고 요리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 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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