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특급 게스트가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절친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의 실제 절친들과 함께한 예측불허 우정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에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제1회 우정대상 시상식'이 개최됐고, 김종국의 '소문난 절친' 차태현, 전소민의 새로운 절친 러블리즈 미주, '톰과 제리 케미' 양동근과 장동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휴닝카이가 손님으로 초대돼 현실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서로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절친들인 만큼 오프닝부터 거침없는 사생활 폭로와 무자비한 저격들이 이어졌다. 특히 김종국은 "나랑 (차태현이랑) 30분이나 통화했는데..."라며 사적인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가 하면, 차태현은 결혼생활 노하우까지 방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나에게 김종국, 차태현이란?' 질문에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차태현은 20년 전의 히트곡 'l Love You' 무대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현실 친구들의 '찐' 케미가 돋보였던 '제1회 우정대상' 레이스는 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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