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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오늘(4일) 말년 휴가→내년 미복귀 전역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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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오늘(4일) 말년 휴가→내년 미복귀 전역 [공식]

입력
2020.1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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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태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미복귀 전역한다. 세븐시즌스 제공

그룹 블락비 태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미복귀 전역한다. 세븐시즌스 제공


그룹 블락비 태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4일 "블락비 태일이 오는 21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을 앞두고 이날 전역 전 휴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전역 후 이어질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태일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짧은 글을 게재하며 내년 1월 미복귀 전역 소식과, 말년 휴가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필승! 제가 이날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됐다"라며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내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 1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군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간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다. 감사하다"라며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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