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뮤지컬 '고스트'팀에게 롱패딩을 선물했다.
4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주원이 뮤지컬 '고스트'의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롱패딩 100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고스트'의 배우 및 스태프들과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무대에 오르는 '고스트'의 출연진은 모두 그의 진심 어린 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는 동료 배우와 제작진을 향한 애정을 선물에 담았다.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샘 위트로 분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몰리를 향한 애절한 마음, 세련된 무대 매너, 감미로운 가창력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주원은 안방극장을 넘어 무대에서까지 활약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주원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고스트'는 내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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