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보도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축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스타답게 보유 차량까지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카는 금액으로 150만 파운드(약 22억원) 상당이며 그 중에는 희귀한 100만 파운드(14억7,000만원) 페라리 라페라리가 포함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선은 앞서 지난해 3월에도 라페라리를 비롯, 르반떼, 레인지로버, 벤틀리 등 손흥민이 보유한 화려한 차량에 대한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더 선은 “손흥민은 축구화를 신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선수지만 11만 파운드(1억6,000만원)라는 주급을 받는 만큼 엄청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며 “라페라리는 단 499대만 만들어졌으며 그 중 한 대를 손흥민이 갖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보유한 라페라리는 페라리 고유의 붉은색이 아닌 검은색인데, 더 선은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이루는 아스널의 고유색인 붉은색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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