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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통 큰 대게 한 상, 제철 회+중화요리 무한 리필

입력
2020.1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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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통 큰 대게 한 상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통 큰 대게 한 상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통 큰 대게 한 상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SNS 화제 맛집' 코너에서는 '대게 일석삼조, 통 큰 대게 한 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곳이다.

맛집은 제철 생선, 각종 해산물을 담아낸 모둠회, 불맛 입힌 팔보채와 찹쌀 탕수육, 대게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생생정보' 통 큰 대게 한 상 맛집이 침샘을 자극했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통 큰 대게 한 상 맛집이 침샘을 자극했다. KBS 방송 캡처

대형 수족관에 보관 중인 대게만 400여 마리가 되는 맛집은 이틀에 한 번씩 속초에서 직송해 싱싱함을 자랑한다.

수족관에 깔린 돌에 대해 주인장은 "옥돌이다. 이전에도 대게 장사를 했었는데 처음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게가 수족관에 오래 있으니 살이 빠지면서 많이 죽더라. 그래서 관리하기가 힘들었는데 옥돌이 가지는 효과가 있더라. 그래서 시도해보니 조금 오래 보관해도 살이 안 빠지고 육질이 좋아지더라"라고 전했다.

주인장은 대게를 찔 때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레몬 물을 뿌렸다. 이후 19분간 쪄내면 살이 오른 대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맛집은 팔보채, 찹쌀 탕수육, 제철 회가 무한리필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인장은 회 자체의 풍미와 식감을 위해 회에 라임즙을 뿌린 후 2시간 숙성시켜낸다고 한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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