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 극복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벌써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대세 배우인 장기용과 이혜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먼저 장기용은 인간이 되기 직전의 범접불가 천하일색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신우여는 인간이 되고자 999년 동안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모아온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900년에 걸친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한 매력의 구미호다.
장기용은 수려한 외모, 탄탄한 피지컬의 비주얼과 예의 바르고 스윗한 매력의 구미호 신우여 캐릭터에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듬직한 연하남 매력을 폭발시켰던 그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999년을 산 어르신 매력으로 또 한 번 여심을 송두리째 홀릴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혜리는 하는 말마다 뼈 때리는 팩트 폭행 요즘 여대생 이담 역을 맡았다. 이담은 얼떨결에 신우여의 구슬을 삼킨 인물로 단호한 철벽과 투철한 자기 객관화로 인해 연애와는 거리가 먼 모태솔로 여대생이다.
이혜리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을 받고 있다.
이에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혜리가 보여줄 대체 불가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웹툰 원작과 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웹툰 드라마화에 있어 대체 불가 최강의 제작진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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