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신, 손상된 피부 회복·보습·세포 재생 등 효과
경남제약은 달팽이에 있는 '뮤신'(mucin) 성분이 담긴 신제품 '결콜라겐&뮤신'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결콜라겐&뮤신'은 이탈리아산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프랑스산 달팽이 추출 분말, 영국산 비타민C 등 프리미엄 원료로 구성된 제품이다. 자연산 달팽이에서 점액질을 채취해 만든 프랑스산 '스네일 익스트랙트 파우더'를 사용했다.
제품은 블루베리 맛의 스틱 분말 타입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 한 포 섭취하면 저분자 피쉬콜라겐 1,200mg과 뮤신 50mg,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120mg를 섭취할 수 있다.
뮤신은 인체기관에서 분비되는 점액에 끈기를 부여하는 물질로 달팽이, 장어, 연근, 마 등에도 들어있다.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보습 기능과 세포 재생, 콜라겐 생성 촉진, 피부 탄력성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뮤신은 콜라겐처럼 나이가 들면 점점 소실되는 성분이라 콜라겐과 함께 뮤신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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