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원작자 야옹이 작가, '유 퀴즈' 출연 소감 "심장 떨렸던 날"

야옹이 작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 SNS 제공

야옹이 작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재탄생할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자 야옹이 작가는 2일 자신의 SNS에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 심장 떨렸던 날! 제가 그린 여신강림 ver 유느님 세호님 그림은 '유 퀴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야옹이 작가는 2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월드 클래스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미모와 입담, 전선욱 작가와의 열애 공개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화면과 함께 야옹이 작가는 "제 추억 한켠에 자리잡을 '유 퀴즈' 감사합니다"라는 추가 SNS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의 작품인 '여신강림'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영상화될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월드 클래스 특집에는 야옹이 작가 외에도 모델 최소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등이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