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1시 51분쯤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에서 트레일러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11시 5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진주 방면 300m 지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당시 터널안을 달리던 트레일러끼리 추돌하면서 뒤따르던 트레일러와 트럭 3대가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차량이 길을 막으면서 창원1터널 양방향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낮 12시 37분과 오후 1시, 오후 1시 23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터널 양방향 통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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