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준이 '잔칫날'의 개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이날 개봉하는 영화 '잔칫날'의 주연배우 소주연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주연 하준을 반기던 DJ 허지웅은 "두 분 모두 잠은 잘 잤느냐"라고 물었고, 하준은 "3시간 정도 잤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소주연은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
하준은 이어 "예산이 적은 영화들은 개봉 자체가 쉽지 않다. 개봉하는 순간이 오니까 기분이 복잡미묘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소주연은 "정말 떨린다. 이 순간에도 떨린다"고 이야기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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